많은 회사에서 에센셜 오일을 구매할때 종종"왜 이번에 구매한 에센셜 오일은 지난번 에센셜 오일과 약간의 향 차이가 있나요! ?"라고 의문이 있게 됩니다. 이때 에센셜 오일 회사의 원료 관리가 불량이거나 잘못된 보관으로 인한 품질변화로 인해 향의 차이가 있을거라고 의심할수 밖에 없습니다.
먼저 에센셜 오일의 특수성을 이해해야 하는데 에센셜 오일은 식물이 사람에게 제공하는 가장 귀중한 자원 중 하나이므로 향 문제에 대해 에센셜 오일의 원산지와 형성 방법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물의 성장과정에서 광합작용으로 하여 식물은 1차 대사산물(초기 대사산물Primary metabolite)과 2차 대사산물(차기 대사산물Secondary metabolites)이 생성됩니다.
1차 대사산물은 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필수물질인데 예하면:지질,당류,단백질 입니다. 주요공능은 식물의 정상생장을 유지하고, 발육및생식의 대사산물입니다.
2차 대사산물은 비록 생명유지와 관련이 없지만 식물방어와 깊은 연관이 있어 예하면: 안토시아닌은 자외선에 저항하기 위해 식물에서 생성되며 캠퍼는 곤충이 식물을 갉아먹는 것에 저항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로부터 알수있다싶이 식물의 2차 대사산물의 생성은 식물의 생존환경에 따라 변합니다.
원산지, 기후, 토양, 수문 및 주변 환경과 같은 많은 요인이 식물의 2차 대사산물 생산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식물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다른 2차 대사산물을 분비하도록 자극합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매일 아침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데 커피맛을 통해 서로 다른 생산지, 재배 조건, 모두 커피의 풍미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커피맛의 원천도 식물이 분비하는 2차 대사산물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용하는 에센셜 오일도 식물이 분비하는 2차 대사산물입니다. 이는 식물의 꽃과 수분, 병원균 저항, 상처 복구 및 방어 등의 작용을 도울수 있어서 서로 다른 환경에 대응하여 식물은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 적응력이 매우 꿀풀과인 백리향과 로즈마리는 비록 같은 과이나 성장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서로 다른2차 대사산물이 축적되어 화학적 형태가 다릅니다.
타임( 백리향 )
Thyme Thymus vulgaris
｜화학형태｜
•리나룰(linalool)
해발 약 600m에서 생장
•튜자놀(thujanol)
해발 약 800-1000m 남프랑스 산악지대에서 생장
•티몰(Thymol)
해발 약 400m 에서 생장, 최대 생산지는 스페인
•게라니올(geraniol)
해발 약 1200-1500m에서 생장 [2]
로즈마리
Rosemary Rosmarinus officinalis
｜화학형태｜
•캠퍼(camphor)
원산지는 이베리아 반도。
•산악지대(highland)
고해발지역에서 생산되며 향은는 캠퍼 로즈마리에 가깝지만 부드러운 향
•보르네올(borneone)
원산지는 이베리아 반도
•유칼리프톨(cineol)
원산지는 북아프리카 모로코
•버베논(verbenone)
원산지는 남유럽[2]。
이로써 환경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이어서 우리의 주제로 돌아가면 에센셜 오일의 배치에 따라 냄새가 달라지는 이유를 알수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이 형성되는 원인이 알수 있듯이 재배 조건과 생산 지역이 동일하더라도 매년 기후와 수문의 차이로 인해 매우 작은 차이점이라 해도 식물의 2차 대사산물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에센셜 오일 향이 조금 다릅니다.
이것 또한 에센셜 오일의 독특한 점인데 에센셜 오일의 각 배치는 마치 연도가 다른 레드와인과 같고 연도에 따라 풍미가 다르며 매년 그 향은 바란다고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비록 에센셜 오일의 약간의 차이는 기능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이러한 특수성은 동시에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손을 떼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 소중함이 아닐까요? 우리가 자연을 추구하고 본연의 향을 추구한다면 이와 동시에 에센셜 오일의 독특함도 두팔 벌려 안아줘야 하지 않을가요.
참고문헌｜
[1]서임생, 천연산물화학, 북경:화학출판사,1993
[2]온우군,아로마테라피전서, Xinbei:야인문화출판,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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